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커스 기관총 (문단 편집) == 역사 == [[맥심 기관총]]을 운용하던 영국군은 보다 더 경량화 된 기관총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1896년, [[빅커스]]사가 [[하이럼 맥심]]의 회사를 인수한 후 맥심 기관총을 분석한 뒤에 경량화[* 맥심은 무게가 27.2 kg인 반면 빅커스 사의 개량형은 20kg내외였다.] 및 머즐 부스터를 다는 개량화 작업을 했다. 대응될만한 무기인 독일군의 [[MG08]]이 맥심의 작동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량화가 가능한 부품들은 모조리 경량화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반면 빅커스 기관총은 노리쇠의 작동에 약실 가스 압력의 보조를 받는 방식으로 손을 보는 한편, 노리쇠의 상하를 뒤집어 높이를 줄임으로써 작동부 전체 높이를 낮추는 방식으로 경량화를 했다. 이후 이 신형 중기관총은 1912년 11월 26일에 정식 채용 되었다. 이후 맥심 기관총과 같이 사용되다가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루이스 경기관총]]과 더불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맥심의 개량형 답게 빅커스 중기관총은 매우 견고하고 신뢰성이 높아 전장에서 오랜 시간을 발사해도 총신을 교체하기 전까지 급탄 불량이나 사격 불량을 일으키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병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1차 대전 당시였던 1916년 '''12시간 연속 사격'''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운 바가 있다. 냉각수 보충과 총열 교체를 위해 중간 중간 중단하기는 했지만 다른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1정의 기관총이 총열 10개를 교체해 가며 십만 발을 지속 사격 했다고 하니 한 정이 초당 2.3발을 쏜 셈이다. 여기에 더욱 괴물 같은 일화가 남아 있는데 1963년 퇴역하기 전 재고 탄약이 잔뜩 남아있자 1정으로 '''5백만 발'''을 쏘는 실험을 한 적까지 있다. 한 시간 반마다 총열을 갈아 가며 7일간 밤낮으로 쉬지 않고 쏴 갈겼는데 단 한 건의 기능 고장도 발생하지 않았고 총에도 아무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deejay51.com/SHUT%201916%20BRISTOLC.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p2.liveauctioneers.com/10343887_1_l.jpg|width=100%]]}}} || 또한 항공기 장착형으로 공랭식으로 구조를 변경한 모델도 나와 루이스 경기관총과 함께 각종 항공기에 장착되어 연합군의 하늘을 지켰다. [[제2차 세계 대전]] 때에도 보병의 화력을 책임지는 중대급 지원화기로 활약 했으며, 전간기 개발된 전차들의 보조 무장으로도 사용되었지만, [[ZB-53#BESA|베사 기관총]]의 도입이후 차량용 기관총의 자리에서는 내려오게 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242.photobucket.com/browning_mg.jpg|width=100%]]}}} || || 97식 7.7mm 고정 기관총을 운용하는 일본군 보병[* [[M1919 브라우닝]]으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총몸 외부에 튀어나온 복좌스프링의 유무, 방열판과 벨트의 형태에서 차이를 보인다.] || 일본의 경우 육군은 89식 고정 기관총(八九式固定機関銃)이란 제식명으로 면허 생산하였고, 해군은 97식 7.7mm 고정 기관총(九七式七粍七固定機関銃)이란 제식명으로 개량하여 각각 보병장비와 전투기 기총으로 사용했는데, 육군과는 다르게 영국 규격([[7.7 mm#s-2.1|.303 브리티쉬]])의 탄을 사용 했기에 호환은 없었다. 일부는 보병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일본 해군은 함정의 대공화기와 [[A6M]]의 무장으로 썼다. 당시 일본 해군의 주력 전투기였던 [[A6M]]은 주익에 [[99식 20mm 기총]] 2정을 장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총을 많이 사용했는데 이 물건이 2차대전중 사용된 20mm급에서는 탄피길이와 총열이 가장 짧은 축이라 위력이 약하고[* 이 문제는 99식 2호 기총으로 개량되며 해결된다.] 특히 제로센의 경우는 초기형의 장탄수가 60발로 적어 지속사격 능력도 떨어졌고 시덴카이나 라이덴 등 다른 일본군기보다 기골이 약해 집탄률도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일본군이 7.7mm를 사용하고 있을때 미군은 50구경(12.7mm)을 네정, 여섯정씩 묶어 쏴댔는데 이는 단순히 30구경/50구경의 차이의 문제가 아니라 튼튼한 기체를 보유한 미군이 50구경 기관총을 사용했고 극단적인 경량화를 추구한 일본이 30구경 기관총을 사용했기 때문에 실제 교전에서 그 차이는 아주 컸다. [[파일:2ad95da7e32c919d86391e751e3f0401.jpg]] 차량용으로도 자주 사용되었다. 빅커스 C/T라는 제식명을 달고 사용되었으며 망가진 전차에 달려있던 것을 떼어내 보병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